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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신문] 삼성SDI 청주사업장 “경영의 제1원칙은 안전환경, 안전은 꾸준한 관심이다”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21-11-19 14:39 조회수 938

삼성SDI 청주사업장은 용인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2개(국내 4개, 해외 8개) 생산법인과 13개 판매법인에서 IT, 자동차, ESS(Energy storage system)용 2차 전지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로 사용되는 첨단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2004년 디스플레이 소재 편광필름 1개 라인 양산체계를 구축하고 2007년 2라인과 2010년 3라인을 증설해 현재 3개 라인에서 편광필름을 생산한다.

 

편광필름 최초 PET 소재 도입과 업계 최고의 Speed 적용 등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편광필름 산업을 리드하고 있으며 ‘안전환경 10계명’을 도입해 안전의식 또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전영현 대표이사는 안전환경 경영방침과 함께 LSR(Life saving rules)을 도입하고 ‘경영의 제1원칙’을 안전환경으로 선포해 무재해와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안전에 대한 철저한 신념과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면서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주도적 안전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청주사업장은 다양한 안전환경 활동을 통해 무재해를 달성 중이다. 체계적인 경영시스템 운영을 위해 ISO45001, ISO14001을 인증받아 프로세스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안전과 환경관리를 인정받아 2014년 소방안전관리자 행정안전부 장관상, 2017년 청주시 환경대상 금상, 2020년에는 환경부 장관상 등 크고 작은 대외 표창을 수상했다.

 

소방대 운영 대상사업장이 아니지만 2010년도부터 전문인력을 확보해 24시간 방재센터를 운영하고 화재, 화학물질누출, 안전사고 등 사업장에서 발생 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소방대 체력평가과 불시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모든 공정에 누출 센서와 가스감지기를 설치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143개의 CCTV 설치로 현장의 이상 상황을 즉시 감시 가능한 체계를 갖췄다.

 

2021년 6월부터는 산업단지 주요 6개사와 관할 소방서 간 소방안전문화 정착 목적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험요소 사전제거를 위한 안전컨설팅과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수습에 필요한 사업체 정보 제공 등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관할 소방서에서 추진하는 ‘화재 없는 마을’ 행사에 매년 참여해 취약계층에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화재 예방 활동에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신동윤 사업장장은 “제20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준비하는 동안 외부 전문가를 통해 얻은 지도와 조언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현장 안전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통해 안전한 사업장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방방재신문 (21.11.17)

출처 : FPN Daily (fpn119.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