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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대한민국안전대상에 한국중부발전, 삼성SDI, 금호석유화학 등 선정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21-11-18 11:38 조회수 493

올해 대통령상 수상자로는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삼성SDI 청주사업장, 정윤수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 과장 등이 선정됐다. 

정윤수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 과장은 방화관리 및 자위소방대 조직을 재정비하고, 자체 교육 및 방화순찰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화재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는 세계 최초의 800MW급 도심 지하발전소에 공조설비를 활용한 제연설비를 구축하고,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소방설비를 이중화했으며 대용량 방수총 22문을 자진 설치해 화재 발생에 대비했다. 

삼성SDI 청주사업장은 방재센터 구축 및 전문인력 채용으로 화재 및 화학물질 누출사고 등을 24시간 감시·대응하고 있으며, 2021년 관할 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장 소재 산업단지의 화재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19곳은 2022년부터 최장 3년간 사업장 소방시설 등에 대한 종합정밀점검을 면제받으며 공모전 수상 개인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경향신문 (2021.11.15)

출처 : 경향신문 (kh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