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소방서 전경     ©순천소방서

순천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오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국내 안전 분야의 가치 고양과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우수 소방대상물 선정ㆍ포상하기 위한 제1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제1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안전처ㆍ경향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ㆍ한국소방산업기술원ㆍ국소방안전협회가 주관하며 시상내역은 총 11개 부문 32개상으로 크게 우수기업상, 특별상,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로 구성돼 있다.

신청자격으로 우수기업상은 최근 2년 간 소방방재 관련 피해발생(소방서 기록) 사실이 없을 것,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가 우수, 최근 2년간 산업 재해율이 동종업 평균치 이하, 최근 2년간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사회적 물의가 없는 기업이어야 한다.

또한 특별상은 개인 및 단체가 안전문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소방안전용품 및 안전장치 등을 개발ㆍ보급한 기업이어야 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수상한 우수 기업·단체 등에는 상장 및 현판(기업에 한함)이 수여되며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 2년간 면제(국무총리상 이상 수상 업소는 3년간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한민국 안전대상 관련 문의는 순천소방서 방호구조과(☎750-0832)로 하면 된다.

소방방재신문(2016.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