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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약업계 최초 '공간안전인증' 획득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23-04-06 10:08 조회수 299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약업계 최초로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이사장 박승민)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소방설비 실태진단과 각종 시험을 통과해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삼성바이오로직스 2공장 보드룸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한국안전인증원 박승민 이사장, 삼성바이오로직스 박세강 상무 등을 비롯한 안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 Certification)'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다.

평가는 안전경영분야, 건축방재분야, 소방안전분야, 위험물안전분야, 설비안전분야, 설비성능시험, 신기술 및 설비개선 등 7개 분야 세부평가항목 총 143개로 이뤄진다.

인증기간은 3년으로 화재안전조사 제외를 비롯해 종합점검 면제, 대한민국안전대상 심사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0월 재난·안전분야 전문가를 통해 사전조사와 현장평가를 받고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개선한 결과 높은 점수로 합격 평가를 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박세강 상무(최고안전책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사회 구성원, 나아가 인류의 건강과 환경을 위한 혁신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ESG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약업계 최초 '공간안전인증' 획득(청년의사 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