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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신문] 서울신용보증재단, 2019년 이어 2회째 ‘공간안전인증’ 획득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23-01-17 17:50 조회수 235

서울신용보증재단이 2019년에 이어 2회째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이사장 박승민, 이하 인증원)은 17일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김대수 인증원장과 양시선 서울신용보증재단 경영지원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안전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등의 업무를 맡는다.

 

총면적 2만9473㎡로 지하 5, 지상 18층 규모로 지난해 8월부터 사전 조사와 현장평가를 시행하면서 확인된 보완ㆍ개선 권고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93%가 넘는 보완ㆍ이행실적을 냈다. 이에 2019년 최초로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하고 2회 연속 공간안전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 Certification)’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다.

 

평가는 대비(Passive System)의 안전경영분야, 건축방재분야와 대응(Active System)의 소방안전분야, 위험물안전분야, 설비안전분야, 성능(Spot Test)의 설비성능시험, 강화(Strengthen Work)의 신기술ㆍ설비개선 등 7개 분야 143개 세부평가항목으로 이뤄진다.

 

공간안전인증 기간은 3년으로 공간안전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화재안전조사 제외를 비롯해 종합점검 면제와 대한민국안전대상심사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돌아간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최근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에 관해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간안전인증 2회 연속 획득은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재단뿐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공간안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처 : 서울신용보증재단, 2019년 이어 2회째 ‘공간안전인증’ 획득 (소방방재신문 202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