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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올림픽공원, ‘공간안전인증’ 획득…공원으로는 처음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7-08-01 13:59 조회수 2,143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 14층 회의실에서 열린 공간안전인증 수여식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성제현 건설관리팀장, 민도평 건설사업실장, 김창영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 김성호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주정돈 성과혁신실장, 이홍복 기획조정실장, 허정석 경영지원실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안전인증원 제공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이 국내 처음으로 ‘안전지대 인증’을 받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31일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올림픽회관 14층 회의실에서 김성호 이사장 직무대행, 김창영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 Certification)’ 수여식을 개최했다.


공간안전인증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로 인증기간은 3년이다. 

공단은 재난·안전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안전경영시스템, 소방안전, 건축·방화안전, 위험물안전, 기계·전기·가스안전, 피난·자연재해안전 등 총 6개 분야 238개 항목에 대해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세밀한 평가를 받았고 한국안전인증원 공간안전인증 심의위원회로부터 평가총점 1937.5점 가운데 1571점(81.08%)을 획득해 합격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올림픽공원 14필지 130만7319㎡와 총 40개동의 건물 가운데 공단이 관리하는 34개동(21만6218㎡)에 대해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 

김성호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이번 공간안전인증 획득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 전반에 걸쳐 새롭게 변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안전인증원은 2005년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을 시작으로 전국 180여 곳에 대해 공간안전인증 평가를 실시했고 이 가운데 120여 곳에 대해 ‘공간안전인증’을 부여했다. 공원이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한 경우는 올림픽공원이 유일하다. 



올림픽공원 전경.

 

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652399&code=61121111&cp=nv

 

국민일보(2017.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