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는 오는 6월 9일까지 '제1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 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안전처와 경향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모범이 되는 안전관리 우수기업, 단체나 공로자에게 주어진다.

신청자격은 최근 2년간 소방 관련 피해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고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사회적 물의가 없어야 한다.

우수기업상은 업종별로 서비스업과 공공서비스업, 에너지산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등 6개 부문에 14개상이며 특별상은 개인, 단체 등 4개 부문 12개상이다.

또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를 통해 1개 부문 6개상을 추가로 시상한다.

시상 특전으로는 상장(대통령상 4, 총리상 4, 장관상 15, 기타 9) 및 현판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을 2년간 면제받게 된다.

공모에 참여할 대상은 6월 9일까지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김윤정 현장대응단장은 "기업에 돌아가는 특전이 많은 만큼 많은 기업이 신청해 혜택을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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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17. 0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