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버리얼코 이춘경 기술지원실장은 1993년에 입사해 현재 교보생명의 사옥, 오피스빌딩, 호텔, 물류창고 등 전국 110여개 빌딩관리 현장의 점검과 교육, 훈련 등 안전을 총괄 책임지는 기술지원실 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통합 안전관리 센터에서 IT 및 IoT를 통해 다수의 빌딩을 대상으로 안전 모니터링 및 비상 시 효과적 대응 프로세스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

안전 법규준수와 안전관리자 선임 등을 전산화 관리하는 국내 최고수준의 FMS(F- acility Management System)도 개발했다.

빌딩에서 화재, 정전, 가스누출, 침수 등 비상 상황이 발생될 때 실시간 디지털 정보로 관리자에게 알려, 초동 대처에 탁월한 효과를 거두게 하는 등 빌딩관리 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이다.

현재는 IoT를 활용한 실내공기질 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계속해서 시장에 특화된 안전기술을 개척하고 있다.

이춘경 실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무한한 영광이다"며 "함께 근무하는 모든 사람들과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